'165cm-47kg' 한소희,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 누리꾼에 따끔한 조언

2023. 8. 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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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28)가 자신처럼 마른 몸매를 갖길 원하는 누리꾼에게 따끔한 조언을 남겼다. 한소희는 키 165cm에 몸무게 47kg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소희는 생방송을 통해 수많은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촬영 중인 한소희는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라 집에서 좀 쉬고 책을 좀 읽어보려 한다"고 알렸다.

한소희는 한 누리꾼이 마른 몸매를 위한 방법을 묻자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키시라. 제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절대 미의 관점이 마르고 뚱뚱한 게 되면 안 된다. 물론 내가 입고 싶은 옷이 딱 맞으면 좋을 거다. 그런데 건강까지 해쳐가면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마르다고 다 예쁜 게 아니다. 건강해야 예뻐 보인다"고 강조한 한소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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