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20대 피의자 구속 여부 오늘 오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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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오늘 오후 3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22살 최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최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중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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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오늘 오후 3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22살 최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최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중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뒤, AK플라자 백화점에 들어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 14명이 다쳤는데, 피해자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최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1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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