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예산 확보…“연말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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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이 연말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은 이달까지 화물관리인을 모집하고, 오는 11월 엑스레이 등 시설과 장비 구축을 마치면, 늦어도 12월부터는 특송화물 통관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특송화물은 통관장이 있는 인천항이나 평택항으로 보내져 운송비용 증가의 원인이 됐지만, 올해 정부가 군산 통관장 예산 18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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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이 연말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은 이달까지 화물관리인을 모집하고, 오는 11월 엑스레이 등 시설과 장비 구축을 마치면, 늦어도 12월부터는 특송화물 통관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특송화물은 통관장이 있는 인천항이나 평택항으로 보내져 운송비용 증가의 원인이 됐지만, 올해 정부가 군산 통관장 예산 18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특송화물은 개인소비 목적의 해외 직구 상품 등 신속한 통관을 해야 하는 화물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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