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윈덤챔피언십 2R 3위…이경훈·김성현 PO 적신호

문성대 기자 2023. 8. 5.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이경훈과 김성현은 컷 탈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스버러=AP/뉴시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이경훈과 김성현은 컷 탈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졌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친 안병훈은 애덤 스밴슨(캐나다), 루카스 글로버, 브랜든 토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2016년 PGA 투어에 진출한 안병훈은 역대 17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러셀 헨리(미국)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고, 빌리 호셸(미국)은 11언더파 129타를 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21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이경훈과 김성현은 컷 탈락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

페덱스컵 랭킹 70위에 진입해야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다. 이 경기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73위였던 이경훈, 78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67위에 그쳤고, 김성현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8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