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0세 넘는 직원 '절반'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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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지난해 29세 이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 퇴직율이 29.9%로 국내 4대 그룹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직원 10명 중 3명 꼴로 퇴사한 셈으로 지난해 퇴사 직원만 3492명에 달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해 전체 자발적 퇴직률은 2.1%로 이중 30대 미만 직원들의 자발적 퇴직률은 3.1% 정도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의 50세 이상 직원은 3만101명으로 전체의 43.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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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9세 이하 MZ직원 글로벌 퇴직률 '30%'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9세 이하 정규직 직원 1만1676명 중 지난해 자발적 퇴직자 수는 3492명으로 퇴직률이 29.9%로 나타났다. 이는 LG전자의 30~49세 이하 직원의 자발적 퇴직률(7.8%)와 50세 이상 직원의 자발적 퇴직률(2.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현대차그룹, 50세 넘는 직원 '절반'…노조는 '정년연장'
SK하이닉스 노사, 임금협상 마무리…"이제 다시 뛴다"
SK하이닉스 기술전임직(전임직) 노조는 3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찬성률 77%로 통과시켰다.
K-방산, 두다 폴란드 대통령 방한…'2차계약' 속도 낼까
가격 치솟는 '폐플라스틱'…석화업계 '보물' 될까?
삼성전자·현대차 모두 투자한 '텐스토렌트'…무슨 매력?
텐스토렌트는 인공지능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 반도체의 설계에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반도체 전략혁신센터(SSIC)가 운영하는 삼성캐털리스트펀드(SCF)를 통해 텐스토렌트 투자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인수·합병(M&A) 전문가인 마코 치사리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삼성이 텐스토렌트와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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