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진 않겠다"…첫방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차셰프는 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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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차셰프'의 능력을 멕시코시티에서도 십분 발휘했다.
닭볶음탕을 시작으로 차셰프가 선보일 메뉴가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탐험대를 결성하고 멕시코로 떠난 과정이 담겼다.
출발 전 차승원은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뭔가 이뤄내는 사람이다. 환경이 마련되면 잘해도 빛이 나지 않는다. 근데 척박한 환경에서는 조금만 잘해도 빛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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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차승원이 ‘차셰프’의 능력을 멕시코시티에서도 십분 발휘했다. 이에 김성균은 타지에서 배고플 일이 없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닭볶음탕을 시작으로 차셰프가 선보일 메뉴가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탐험대를 결성하고 멕시코로 떠난 과정이 담겼다.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출발 전 차승원은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뭔가 이뤄내는 사람이다. 환경이 마련되면 잘해도 빛이 나지 않는다. 근데 척박한 환경에서는 조금만 잘해도 빛이 난다”고 말했다. 그의 능력은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이미 검증된 바.
준비성이 철저한 차승원은 떠나기 전, 자신의 동네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조미료 등을 구매했다. 여기에 김성균이 김치까지 싸들고 가면서 음식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차승원의 자평대로 그는 현지 시장에서 급하게 구매한 식재료로 뚝딱 한국식 닭볶음탕을 만들어냈다. 식사를 마친 김성균은 “재료를 살 때 우리나라 닭과 달라서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주연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다”면서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에서 9박 10일 간 머물게 된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보물상자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 마야의 비밀을 품고 있는 이 상자에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9일 간 9개의 열쇠를 모아야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주제는 ‘마야인의 밥상’. 현재까지 마야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원주민의 집에 가서 본토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다. 세 사람이 무사히 완수해 첫 번째 열쇠를 받을지 궁금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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