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계속…일부 시간당 30㎜ 소나기[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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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 한낮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하며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대전 36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5도 △제주 3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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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로 해수면 높아져 유의…미세먼지 전국 '좋음'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요일인 6일 한낮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하며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상된다. 특히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치솟아 매우 무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대전 36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5도 △제주 33도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남부산지·충남남부내륙·충북남부·경남내륙 5~20㎜ △전북내륙·광주·전남·대구·경북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까지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이 상대적으로 높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앞바다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할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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