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영입 위해 '1억유로+@' 최후 제안… "거부하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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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5일 뮌헨이 1억유로(약 1440억원)+@의 조건으로 토트넘에 최후제안을 넣었다고 전했다.
당초 뮌헨의 제시액과 토트넘의 요구액 사이에는 2000만유로(약 288억원) 정도 차이가 있었다.
뮌헨이 계속해서 협상액을 올리면서 결국 토트넘이 원하는 1억 유로의 조건을 맞춰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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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5일 뮌헨이 1억유로(약 1440억원)+@의 조건으로 토트넘에 최후제안을 넣었다고 전했다. 뮌헨은 5일까지 즉각 답변을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제안이 거절당하면 깨끗하게 케인을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때문에 케인은 빨리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뮌헨도 13일 라이프치히와 슈퍼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당초 뮌헨의 제시액과 토트넘의 요구액 사이에는 2000만유로(약 288억원) 정도 차이가 있었다. 뮌헨이 계속해서 협상액을 올리면서 결국 토트넘이 원하는 1억 유로의 조건을 맞춰줬다. 뮌헨은 이번 제시안이 무조건 수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이번에도 안되면 깔끔하게 케인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만약 토트넘이 이번 제안을 거절한다면 케인을 다음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로 놔줘야 한다. 토트넘은 아무런 이득을 취할 수 없게 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뮌헨으로 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악의 경우 토트넘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로 케인을 보내야 한다.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과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도전도 멈추게 된다.
토트넘이 뮌헨의 제안을 수용한다면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케인은 연봉 1100만유로(약 158억3978만원)를 받으며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성적에 따른 보너스는 추가로 지급된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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