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코리안 빅리거가 한 팀에…김하성·최지만 동반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2)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김하성이 1번 타자 2루수, 최지만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이 샌디에이고가 바라는 장타력을 과시한다면 김하성과 최지만이 동반 선발 출전하는 경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최지만(32)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27)도 예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한국인 야수가 같은 팀에서 동반 선발 출전하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예약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김하성이 1번 타자 2루수, 최지만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피츠버그에서 배지환과 함께 뛰던 최지만은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과 동료가 됐다.
최지만은 올해 4월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배지환과 함께 선발 출전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 동반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피츠버그에서 총 5경기에 함께 선발 출전했다.
한편 김하성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지만이 샌디에이고가 바라는 장타력을 과시한다면 김하성과 최지만이 동반 선발 출전하는 경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벌길래…우르르” 직장인들 퇴근 후 달려간 ‘꿀알바’ 이거였어?
- 48세 명세빈 동안 비결 공개…"보톡스 옅은 농도로"
- “연봉 8억 유튜버 안 부럽네” 15일만에 10억 ‘대박’ 알고 보니
- [영상] 맨시티 홀란 사인받고 “꺄~ 땡큐” 환호한 여성…알고 보니 전지현
- “이 사진, 같은 사람 맞아?” ‘셀카 보정 앱’에 난리난 여성들
- “아이유도 앓는 공포증 얼마나 심하길래” ‘전화 통화’ 기피증 확산
- 이병헌-이민정 부부, 다자녀 부모된다…8년만에 둘째 임신
- 심형탁, 처가 빈손 방문 비판에…"괴물로 만들지 말라"
- ‘D.P.’시즌2 정해인,“그래서 뭐가 바뀌었냐고? 질문 던진 것만으로도 의미”
- 블랙핑크 제니,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 슈퍼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