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바다로 뛰어든 20대 男 숨진 채 발견...울릉도 휴가 왔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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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800@naver.com)]울릉도로 휴가온 20대 남성 2명이 항구 안 바다에 들어갔다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2시께 울릉도로 휴가온 20대 남성 2명이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기 위해 어선들이 접안해있는 항구 안 바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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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울릉도로 휴가온 20대 남성 2명이 항구 안 바다에 들어갔다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2시께 울릉도로 휴가온 20대 남성 2명이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기 위해 어선들이 접안해있는 항구 안 바다에 들어갔다.
그러나 같이 들어간 A씨(남·25·인천)는 물 밖으로 나왔지만, 친구 B씨(남·24·수원)는 나오지 않아 경찰과 소방, 민간 잠수사 등이 수색에 나서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항구 바깥쪽 물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친구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발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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