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cm·47kg' 한소희 "마르다고 이쁜 것 아냐...건강 해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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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이날 한소희는 "무물하려고 했는데 답장을 못할 거 같아서 라방을 켰다"며 "몇 년 만인 것 같다"라며 팬들과 인사했다.
특히 한소희는 자신처럼 마르고 싶다는 팬에게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켜라. 난 내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나도 정상체중 유지했을 거다. 절대 미의 관점이 마르고 뚱뚱해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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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지난 4일, 배우 한소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한소희는 "무물하려고 했는데 답장을 못할 거 같아서 라방을 켰다"며 "몇 년 만인 것 같다"라며 팬들과 인사했다.
그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일을 하면서 자꾸 나를 억제하다 보니깐 INFP에서 INTJ로 바뀌었다"며 "(박)서준이 형님과 함께 '경성크리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뼈와 영혼을 갈아 넣어서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폴더폰을 샀다. 너무 하고 싶었다. 느릴 뿐 메신저도 된다. 사진 찍는 거야 스태프들이 많이 찍어주시고 하고, 나쁘게 나오지 않는다"며 "버튼 누르는 게 너무 좋아서 샀는데 오히려 편하다. 연락 주고받고 통화하고 그런 것만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그는 "다음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 뺄 수 있는데 자꾸 단게 땡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한소희는 자신처럼 마르고 싶다는 팬에게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켜라. 난 내가 하는 일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나도 정상체중 유지했을 거다. 절대 미의 관점이 마르고 뚱뚱해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물론 내가 입고 싶은 옷이 딱 맞으면 좋겠지. 다만 건강을 해쳐가면서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화면이 실제보다 부하게 나와서 다이어트를 하지만 마르다고 다 예쁜 거 아니다. 건강해야 예뻐보인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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