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놀러 간 2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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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에서 20대 여행객이 실종됐다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실종신고됐던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같은 날 새벽 2시쯤 한 주민이 A씨와 친구 B(20대)씨가 저동항에 입수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육지에 올라온 B씨를 발견하고 숙소로 데려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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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릉=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군에서 20대 여행객이 실종됐다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실종신고됐던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같은 날 새벽 2시쯤 한 주민이 A씨와 친구 B(20대)씨가 저동항에 입수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육지에 올라온 B씨를 발견하고 숙소로 데려다줬다. 숙소에 도착한 B씨는 A씨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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