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대원들 돕는다'…전북도 잼버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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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현장에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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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현장에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효율적인 현장 수습을 위해 전북도 자원봉사업무 담당부서 공무원이 주축이 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구성했다.
자원봉사 수요조사, 봉사자 모집, 현장 배치 등 산발적인 자원봉사를 일원화된 대응 체계로 강화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의 문화와 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영외 활동 통역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발생해 잼버리 영내 행사장 주변 환경 정비, 시설 정비 등 청결한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구축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한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지원을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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