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 레이커스와 3년 1억8600만 달러 연장계약...평균 연봉 6200만 달러로 NBA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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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가 5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3년 1억 8,6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총액은 최근 보스턴 셀틱스와 연장계약한 제일런 브라운의 5년 3억400만 달러를 능가하지는 않지만 NBA 역대 최고 평균 연봉 (6,200만 달러)이다.
데이비스는 2020년 레이커스에서 우승 후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끝나면 데이비스는 35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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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액은 최근 보스턴 셀틱스와 연장계약한 제일런 브라운의 5년 3억400만 달러를 능가하지는 않지만 NBA 역대 최고 평균 연봉 (6,200만 달러)이다.
데이비스는 2020년 레이커스에서 우승 후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았으나 이번 여름 연장계약 자격을 취득했다.
데이비스는 다가오는 시즌에 4,060만 달러를 벌 예정이며 2024~25시즌에는 4321만 달러를 받는다.
이어 2025-26 시즌에는 5760만 달러를 받고, 2026-27시즌에는 6221만 달러를 벌게 된다.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7-28 시즌에는 무려 6682만 달러를 챙긴다.
계약이 끝나면 데이비스는 35세가 된다.
2012년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데이비스는 레이커스에서 5번째 시즌을 맞는다.
미국 시카고 출인인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5.9점, 12.5리바운드, 2.0블록을 기록했고 야투성공율은 56.3%였다.
그는 레이커스에서 2차례 등 모두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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