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보러 간다"며 나선 60대 피서객 홍천서 숨진 채 발견

이재현 2023. 8. 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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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5일 오전 6시 6분께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인근 개방천에서 A(63·경기 파주)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익사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가족들과 피서를 온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어항을 보러 간다"며 이동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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