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노파이어' 인덕션 인기…"1인 가구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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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불 없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레인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유독 덥고 습한 날씨에 노파이어 가전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었다"며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인덕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락앤락(115390)은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퀘어 2구 인덕션'을 선보였다.
스퀘어 2구 인덕션은 쉽고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화력을 최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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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동시조리 원하면 락앤락 '스퀘어 2구 인덕션'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역대급 폭염에 불 없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레인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덕션레인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전하다. 최근엔 1~2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작고 가벼운 '포터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5일 커넥트웨이브(119860)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장마·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 거래액이 전월대비 최대 25%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유독 덥고 습한 날씨에 노파이어 가전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었다"며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인덕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간편한 조리엔"…초슬림 '쿠쿠 1구 셰프스틱 인덕션' 쿠쿠전자의 '1구 셰프스틱 인덕션'은 초슬림형(높이 3.65㎝) 제품으로 높이가 낮아 조리된 음식을 접시로 덜거나 나눌 때 편리하다.
전원 버튼을 포함한 조그다이얼 방식을 채택해 조작이 간편하다. 온도는 총 10단계(1~B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부스터 모드는 8단계에서 B단계까지다.
성능을 검증 받은 IH(인덕션히팅) 가열 기술을 탑재해 부스터 가동시 초고온인 2kW 화력을 낸다. 1L 물을 끓이는 데는 3분55초면 충분하다.
냄비·프라이팬이 상판 중앙에 올려 졌을 때만 가열기능이 작동해 안전하다. ‘냥이 안전모드’를 활성화하면 전기레인지 전원 스위치와 펫 스위치를 동시에 1초 이상 눌러야 켜진다. 1분 이상 조작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1인 가구 안성 맞춤"…포터블 인덕션 'SK매직 이지 다이얼' SK매직의 '이지 다이얼'도 설치과정이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의 1구형 인덕션 모델이다. ‘집밥’을 즐기는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2000W로 3구 레인지에 준하는 화력을 낸다. 5단계 온도설정(120도~200도)을 통해 죽·찌개·구이 등 각종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보온기능(80도)을 통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잔열표시 △자동꺼짐 △과열방지 등 기능을 탑재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로 조작 방지를 위한 잠금장치도 적용했다.
◇"가족 식사 따뜻하게"…락앤락 '스퀘어 2구 인덕션'
락앤락(115390)은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퀘어 2구 인덕션'을 선보였다.
스퀘어 2구 인덕션은 쉽고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화력을 최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안심 타이머 기능을 통해 요리 시간을 조절 가능하고 파워모드 버튼, 온도조절 버튼을 갖춰 조작도 쉽다.
왼쪽은 P1부터 P7까지로 200W부터 최대 1500W까지 설정 가능하고 오른쪽은 P1부터 P6까지(200W~1300W) 총 6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차일드락(잠금) 기능과 꺼짐 예약 기능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슬림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로 식탁의 플레이팅에 조화롭게 어울린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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