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열돔' 갇힌 한반도, 최고 38도…곳곳 소나기

2023. 8.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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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 35도 이상 오르면서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이남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쏟아질 때 있어서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 나타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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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상하층에 모두 뜨거운 공기가 자리하면서 우리나라가 열돔에 갇혔는데요.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 35도 이상 오르면서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더위를 부추기는 데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도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먼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다음 주 수요일이면 일본 규슈 쪽에 상륙했다가 이후에는 우리나라 동해 바다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태풍의 진로 아직까지 유동적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이남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쏟아질 때 있어서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릉의 현재 기온 31.3도에서 출발합니다.

이대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강릉은 아침 기온 또 최고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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