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수상자 3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jw6003@naver.com)]경북 고령군은 지난 3일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부트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종원 기자(=고령)(ajw6003@naver.com)]
경북 고령군은 지난 3일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부트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김길산 대표가 ‘대가야토기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 그릇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되었고, ‘철갑상어 체험장 및 철갑상어 식당 운영’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영욱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화장비누 및 세정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송명희 대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50만 원(대상 기준)까지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 시 필수적인 사전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관련 컨설팅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창업 관련 후속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지역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모여 빛나는 것을 보니 고령군의 미래도 밝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종원 기자(=고령)(ajw600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새만금 잼버리 4만3000명 전면 관리할 것"
- 페니실린, 항암제, 보톡스, 비아그라의 '전쟁 기여도'는?
- 남미 곳곳 '한겨울에 37도'…"세계, 올해 1.5도 상승 뒤 삶 첫 실감"
- 대전 교사 피습 용의자 체포 "면식범 소행, 무차별범죄는 아니다"
- '막장'으로 치닫는 잼버리, 온열질환 이어 이번엔 코로나까지
- '엉망진창 잼버리' 논란에 "즐기라"던 尹대통령 "냉방버스·생수 공급" 지시
- 반격 나선 김은경 혁신위, 대한노인회 '사진 따귀'에 "명백한 폭력"
- "잼버리, 현장 개선하겠다"지만, 의사회 "즉각 중단해야" 공문 보내
- 내년 최저임금 '9860'원…물가 3.5%오르는데 임금 2.5%만 올랐다
- "수돗물 안 먹으려 해 물부족"…'잼버리 부실운영'에 '변명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