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성복역에도 '살인 예고'‥수사 착수
김상훈 2023. 8. 5. 07:13
[뉴스투데이]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용인시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각각 살인 범죄나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온라인 게시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최소 27건으로, 이 가운데 모란역과 왕십리역 일대에서의 범죄를 예고한 글을 올린 용의자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5명이 검거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인근에선 흉기를 든 채 주변을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저항하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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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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