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푹푹찌는 부산, 낮 최고 34도…열대야도 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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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울러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밤 부산 지역에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남해동부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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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5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9일째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지난달 25일부터 12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7.3도를 기록, 9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오후 6시1분~다음날 오전 9시)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아울러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밤 부산 지역에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남해동부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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