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맛있어서"…외국인 최애 韓 술은 막걸리 아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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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많이 마셔본 한국 주류는 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9~10월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 외국인이 가장 잘 아는 한국 술 1위가 소주였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해 본 한국 주류도 소주가 46.5%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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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많이 마셔본 한국 주류는 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9~10월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 외국인이 가장 잘 아는 한국 술 1위가 소주였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주류 중 알고 있는 주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2%가 소주를 꼽았다.
소주 다음으로는 △맥주(32.2%) △과실주(24.6%) △청주(18.0%) △탁주(16.3%) 순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다만 '알고 있는 한국 주류가 없다'는 답도 34.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해 본 한국 주류도 소주가 46.5%로 1위였다. 맥주가 37.8%로 2위였으며, 이어 △과실주(25.5%) △청주(17.6%) △탁주(14.4%) 순이었다.
한국 주류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41.5%가 '맛있어서'를 꼽았고 △'향이 좋아서'(15.3%) △'한국 드라마, 영화 등에서 접해봐서'(14.8%) △'도수가 낮아서'(12.1%) △'주변에서 추천받아서'(9.6%) 순으로 이유가 언급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국(뉴욕, LA),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이탈리아(로마), 중국(베이징, 상하이), 일본(동경),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호주(시드니),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멕시코시티) 등 17개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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