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성장 중인 BNK, 존스컵 점검포인트는 무엇인가 [타이베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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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 썸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2위(17승13패)를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 무대까지 밟으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안혜지-이소희의 가드진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위력을 자랑했고, 진안도 무르익은 기량을 뽐내며 리그 정상급 센터임을 확인했다.
5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2023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농구대회(이하 존스컵)는 지금까지 과정을 점검하는 무대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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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박정은 BNK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선수들의 득점루트를 다양화할 방안을 고민했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백업 자원들을 확보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기울였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박다정, 용인 삼성생명에서 최서연을 영입하는 등 가드 자원 보강에 나섰던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계속해서 “대회에 앞서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새로운 자원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 부분들을 점검할 것이다. 주전과 식스맨의 호흡에 집중해 운영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더 큰 경험을 얻길 바라고, 우리 팀이 한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한 만큼 멋진 경기를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향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처음 출전하는 진안도 “드디어 가족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고향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더 잘하겠다”며 “연습한 부분이 잘됐으면 좋겠고, 이번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베이(대만)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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