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전자렌지 요리 100% 활용법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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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오직 전자레인지로만 요리하는 한해의 모습이 방송됐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자레인지 마스터로 변신한 한해가 출연했다.
한해는 "전자레인지로 요리하면 설거짓거리가 안 나오고, 실패가 없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도 놀라 "이건 라면 못 끓이는 사람들도 할 수 있겠다. 맛잘알이다. 요리 센스가 좋다"라며 한해의 요리 방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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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편스토랑'에서 오직 전자레인지로만 요리하는 한해의 모습이 방송됐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자레인지 마스터로 변신한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편스토랑'의 주제는 안주였다. 한해는 "전자레인지로 요리하면 설거짓거리가 안 나오고, 실패가 없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들 의아한 가운데 소소한 레시피를 통해 뿌팟풍커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연복 셰프도 놀라 "이건 라면 못 끓이는 사람들도 할 수 있겠다. 맛잘알이다. 요리 센스가 좋다"라며 한해의 요리 방식을 칭찬했다.
한해는 와인 전문가의 면모도 뽐냈다. 국제 공인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는 소믈리에 한해는 "믿고 드셔도 된다"라며 화이트 와인을 추천하기도 했다.
와인과 같이 먹기 위해 그는 요리를 멈추지 않았다. 양파와 연어를 접시에 올리며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하며 레몬즙과 파프리카와 아스파라거스를 올렸다. 역시나 전자레인지에 투입 후 7분을 돌렸다. 우려와는 달리 잘 익고 촉촉한 연어 스테이크가 완성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해는 자신의 필살기라며 들기름을 섞은 버터 김치찜에도 도전했다. 채수로만 물 없이 고기를 찌는 데 성공해 때깔 좋은 김치찜이 완성됐다. 패널들은 "보통 불로하면 40분에서 한 시간은 걸리는데 전자레인지로 하니까 10분이다"라며 허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와인을 마시며 맛을 기록했다. "흰 아카시아 꽃 향이 난다"라는 식의 표현으로 와인의 맛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아로마 키트를 꺼내고 와인의 향과 비교하며 그야말로 '전문가 포스'를 보여줬다.
한해는 "김치찜과 스파클링 와인이 잘어울린다.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드시는게 매력적이다"라고 한식과 와인의 조합을 추천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제가 방송하면서 본 캐릭터 중 제일 독특하다. 래퍼가 와인을 추천해 주는 건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그 누구도 걷지 않은 저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 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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