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우연에 맡긴 8명의 마지막 봄꽃 여행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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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4' 멤버들이 봄꽃 여행을 떠났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유이수,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이후신 등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지영은 이후신과 취중진담 중 "신민규에 대한 감정이 얕지 않다"라고 밝혔다.
신민규는 이후신이 김지영과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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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하트시그널 시즌4' 멤버들이 봄꽃 여행을 떠났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유이수,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이후신 등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의 여행지는 파트너를 누군지 모르는 우연에 맡긴 채 결정됐다. 한겨레가 하동으로 확정됐고, 유지원은 구례를 선택했다. 이후신은 신민규에게 "난 통영에 갈 생각이다. 너랑 나만 고르면 된다. 난 벽화마을에 가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민규는 "그럼 내가 순천에 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걸 우연에 맡긴 채 떠나는 이들은 긴장감에 오랜 대화를 이어가진 못했다.
유지원은 용산역에서 김지민과 만났다. 유지원은 김지민에게 "내가 널 골랐다"라며 김지민에게 기분 좋은 말을 선사했다. 이들은 구례에 도착해서도 좋은 케미를 보였다. 김지민은 식당에서 음식을 모두 비우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지원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그것이 짝사랑이다. 한 번쯤 그런 경험 나쁘지 않지 않냐. 짜릿한 그 경험 괜찮지 않냐"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후 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매운 고추를 나눠먹어 고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좋아해도 좋아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유지원은 "그 사람은 나를 아직 모르니까 그런 걸 거다"라며 그렇게 살아왔다고 쿨한 면모를 밝혔다.
이주미는 한겨레와 하동으로 떠났다. 이주미와 한겨레는 김지영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주미는 "우리 모두 오빠를 애틋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겨레와 이주미는 라디오를 들으며 하동의 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막걸리를 마시며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음 시린 이야기들이 오고 갔고, 이주미는 "오늘 행복했어?"라고 말했고 한겨레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통영으로 떠난 이후신은 "파스텔톤으로 그림을 그려봐"라고 조언했던 김지영의 말을 기억하고 분홍색 티켓을 골랐다. 김지영이 등장하길 바랐던 것. 이후신은 등장한 김지영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신은 "난 벽화마을 가보고 싶어서 통영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김지영과의 여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이후신과 취중진담 중 "신민규에 대한 감정이 얕지 않다"라고 밝혔다.
신민규는 유이수와 순천으로 향했다. 신민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유이수는 "다른 거 골랐으면 큰일 날뻔했다"라며 귀엽게 말했다. 신민규는 이후신이 김지영과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신민규의 속마음을 대체 알 수가 없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후 신민규와 유이수는 대나무숲에서 식사를 하며 순천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유이수는 시종일관 밝은 매력으로 신민규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민규는 "왜 내 주변 여자들에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유이수는 "나한테 충분히 표현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신민규는 "내가 만약 다른 사람을 선택해도 이수는 응원해 줄 수있냐"라고 물었고 유이수는 "응원은 할거다. 질투도 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민규는 유이수가 앞에 있음에도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미미는 이날 데이트를 지켜보며 "모든 데이트가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라며 감상평을 남겼다.
이날 각자의 여행 이후 모든 커플이 여수에 모이며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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