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미일 정상회의서 미국·한국과 연계 강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정상 레벨을 포함해 중층적으로 쌓아온 미국, 한국과 연계 강화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는 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과제에 대해서는 "예단하는 것은 삼가겠지만 북한에 대한 대응이나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유지 강화 등의 과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전략적 연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정상 레벨을 포함해 중층적으로 쌓아온 미국, 한국과 연계 강화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는 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어제(4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국제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열리는 첫 정상회의"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과제에 대해서는 "예단하는 것은 삼가겠지만 북한에 대한 대응이나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유지 강화 등의 과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전략적 연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14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영국 스카우트, '폭염' 잼버리 현장 철수 결정‥서울 호텔로 이동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이성만 영장 기각
- 고등학교서 칼부림‥용의자 "사제지간" 진술
- 해병대 수사단장 해임, '사단장 빼라' 지시 있었나‥국방부는 강력 부인
- 보행자들 향해 150m 광란의 질주‥3분 새 9명에 '칼부림'
- [단독] "작년부터 그토록 경고했는데"‥잼버리 악몽, 예견된 참사였나
- 1주일 연장된 초등학교 합동조사‥"기존 자료 재확인 수준"
- 방통위, 6년 만에 방문진 현장조사‥노조 "언론 장악" 반발
- 서울고속터미널서도 '흉기 남성' 검거‥가짜뉴스까지 돌아
- 경찰, 살인예고지역에 무장특공대·장갑차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