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김희철에 "잘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이십세기 힛트쏭')

김현록 기자 2023. 8.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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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생일을 맞은 김희철에게 "잘 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프닝부터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김희철의 외모를 칭찬하며 "잘 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라는 말로 시작한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전성기였던 이십세기 시대를 풍미한 남자 밴드 힛트쏭이 차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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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민아가 생일을 맞은 김희철에게 “잘 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미남이시네요~! 시대를 풍미한 남자 밴드 힛-트쏭’을 주제로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대표적인 밴드 음악 10곡이 공개됐다.

오프닝부터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김희철의 외모를 칭찬하며 “잘 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라는 말로 시작한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전성기였던 이십세기 시대를 풍미한 남자 밴드 힛트쏭이 차례로 소개됐다.

꽃미남 비주얼과 킬링 포인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Girl의 ‘아스피린(1995)’과 함께 귀공자 같은 외모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이승철이 소속된 부활의 ‘희야(1986)’,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지현우가 활동한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2004)’, 소위 ‘만.찢.남’ 비주얼로 김민아의 탄성을 자아냈던 보컬 김보희가 소속된 모노의 ‘넌 언제나(1993)’가 시대를 풍미한 남자 밴드송으로 소개됐다.

다음으로 당시 비주얼 보컬과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1982)’가 6위, ‘테리우스’ 신성우를 주축으로 부조리한 세상에 반기를 들었던 지니의 ‘뭐야 이건(1995)’이 5위에 올랐다.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김민아의 가슴을 콩닥콩닥하게 만든 비주얼 아이돌 록밴드 클릭비의 ‘Dreaming(1999)’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친 미모와 라이브 실력으로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버즈의 ‘Monologue(2003)’가 3위, 러시아계 일본인 형제의 꽃미모로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Y2K의 ‘헤어진 후에(1999)’가 2위에 랭크됐다.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전인혁을 필두로 원빈 같은 조각 미남 닮은 꼴로 유명했던 김다현이 소속된 야다의 ‘진혼(2000)’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고, 김다현의 캐스팅 비화와 전인혁이 선글라스를 낀 채 활동했던 이유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번 히든쏭 타임에 이동근 아나운서가 김희철에게 “최근에 정답률이 떨어졌죠”라고 도발하자 김희철이 흥분한 나머지 반말을 해 웃음을 줬다. 1위 곡인 야다의 ‘진혼(2000)’이 소개되자 김민아와 김희철은 미남밴드가 너무 많이 남았다며 꽃미남 특집을 더 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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