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람보르기니 레부엘토를 위한 특별한 튜닝 패키지 공개

하이엔드 튜너, DMC가 람브로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최신의 아이콘, ‘레부엘토(Revuelto)’를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튜닝 패키지를 공개했다.

DMC가 이번에 공개한 레부엘토의 튜닝 패키지는 각각 몰토 벨로체(Molto Veloce)와 슈마허(Schumacher)로 명명되었으며 우아함과 강렬함을 상징한다.

또한 새로운 튜닝 패키지는 단순히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것 외에도 주행 상황에서 보다 우수한 공기역학을 비록해 다채로운 ‘기능 개선’을 추구한다.

두 패키지는 모두 레부엘토 특유의 화려한 구성, 그리고 Y 형태의 라이팅 등의 기본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DMC’만의 더욱 특별한 감성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더욱 대담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바디킷은 물론이고 측면에서도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다채로운 패널 및 추가적인 디테일 등을 더해 ‘DMC’의 감각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몰토 벨로체와 슈마허의 성격에 맞춰 구성된 AL13 휠, 그리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더해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강력한 출력을 보다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ZESAD 티타늄 배기 시스템 및 추가적인 조율 등을 더해 다른 튜너와의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한다.

DMC가 공개한 몰토 벨로체와 슈마허 패키지는 각각 4만 9,99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하나의 패키지로 구매할 때에는 8만 8,888달러로 책정됐다.

모클 김하은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