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재' 아마존 8.27% 급등 마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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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8.27% 급등한 139.5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존이 전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조정 주당순익이 65센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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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8.27% 급등한 139.5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존이 전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조정 주당순익이 6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5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메출은 13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315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특히 이는 전년 대비 11% 급증한 것이다. 아마존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한 것은 6분기 만에 처음이다.
3분기 실적 전망도 좋았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380억 달러~143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382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했었다. 아마존은 정규장에서 상승 폭을 더 늘려 8.27%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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