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기에 가입하기 좋은 예금상품은?[30초 쉽금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답은 2번 '회전예금'입니다.
회전예금은 가입 당시의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는 정기예금에 실세 금리를 적용해 금리 상승시의 불리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 예금을 말합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9개월 만기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2번 ‘회전예금’입니다.
회전예금은 가입 당시의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는 정기예금에 실세 금리를 적용해 금리 상승시의 불리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 예금을 말합니다.
반대로 실세금리가 가입 당시의 금리보다 떨어질 경우에도 이 방식이 그대로 적용돼 가입 때보다 오히려 불리해질 수도 있는 위험성도 안고 있습니다. 회전예금의 선택은 전적으로 고객의 판단에 달려 있으며, 1년 이상의 장기예금은 금리변동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적용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이후 고수익과 유동성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변동금리부 예금상품인 단기회전정기예금, CD회전정기예금, 마이너스 대출과 교통상해보험까지 받을 수 있는 으뜸회전예금 등 여러 가지 회전예금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저축은행에서는 9개월 만기 회전예금도 나왔는데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9개월 만기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만기는 3년이고, 9개월 단위로 쪼개면 4번의 회전이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첫 번째 텀에서 연 4.2% 금리로 고정이고, 10개월~18개월까지는 그 때에 맞는 또 다른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만기 이후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를 보장해 손해가 없기 때문에 9개월만 유지하고 해지하더라도 연 4.2% 의 이자를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예치기간 중 3회까지 분할해지도 가능해 효과적인 목돈 운용이 가능합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부림? 알아서 살아남으라” 경찰관 글에 쏟아진 '공감'
- 고속터미널 칼 든 20대 “왜 들고 있었냐” 물어보니
- 6학년에 맞은 교사, 학부모에 손해배상 소송
- “모란역서 2명 살해하겠다” 작성자, 검거되자 “장난이었다”
- "미안해요"...잼버리 대원 '이 말'에 대신 사과한 누리꾼들
- “엄마 나 죽는 줄 알았어” 서현역 간 딸…응급실서 한 말
- "헌팅으로 만난 아내, 밤마다 클럽行..이혼 가능한가요"
- 이병헌♥이민정, 8년 만의 둘째 임신…두 아이 부모된다
- 떨어지는 칼날일까…‘진위 논란’에 요동치는 초전도체株
- '시계마니아' 한동훈이 픽한 140년 역사 브랜드[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