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 기승' 광주·전남 최고기온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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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37도에 가까운 최고 기온이 예보되는 등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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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37도에 가까운 최고 기온이 예보되는 등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도 불안정해 낮부터 저녁 시간 사이에는 광주·전남에 최대 40㎜ 소나기도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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