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 개막…셀틱의 '코리아 트리오', 우승 향해 출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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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강호 셀틱의이 리그 3연패를 위한 시동을 건다.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로스 카운티를 상대로 2023-24 SPL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셀틱에는 한국 선수가 3명이나 소속돼 있다.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리그 3연패를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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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30분 로스카운티와 첫 경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강호 셀틱의이 리그 3연패를 위한 시동을 건다. '코리아 트리오'도 새 시즌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로스 카운티를 상대로 2023-24 SPL 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셀틱에는 한국 선수가 3명이나 소속돼 있다. 올해 초 오현규(22)가 이적했고, 이어 지난달 권혁규(22)와 양현준(21)까지 합류했다.
유럽 주요 클럽에 한국 선수 3명이 함께 뛰는 건 2015-16시즌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과 지동원(FC서울), 홍정호(전북 현대) 등이 한솥밥을 먹었다.
셀틱은 SPL 53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리그 3연패를 목표로 세웠다.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셀틱의 코리아 트리오도 개막전 출격을 준비한다.
현재 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는 검증을 마친 오현규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도중 입단했음에도 SPL, 리그컵, FA컵을 합쳐 21경기 7골을 기록했다. 덕분에 오현규는 반 시즌 만에 이 3개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태며 '도메스틱 트레블'도 이뤘다.
현지 매체는 오현규가 이번 시즌 셀틱에서 더욱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규와 양현준은 뉴페이스지만, 프리시즌을 알차게 마치며 팀에 녹아들었다.
둘은 7월30일 울버햄튼(잉글랜드), 8월2일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전에 연달아 출전했다. 권혁규는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권혁규와 양현준은 로스 카운티전을 통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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