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미디어' 7일부터 장애인미디어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23 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하는 장애인미디어축제가 열린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7~11일 센텀시티 인근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 장애인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최신 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23 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하는 장애인미디어축제가 열린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7~11일 센텀시티 인근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 장애인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모두를 위한 미디어(Media for all)’를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보장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행사인 만큼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 및 장애인 미디어작품 전시, AR/VR을 활용한 장애 공감체험, 장애인방송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최신 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방송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 ‘장미톡톡’, 배리어프리 영화 10개 작품(스즈메의 문단속, 영웅 등)과 시민이 직접 제작한 배리어프리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장미극장’, 장애인 미디어작품 전시와 VR/AR을 활용한 장애 공감 체험 및 장애인방송 제작 체험 등을 진행하는 ‘장미마당’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체험 ‘장미버스’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