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붕어빵 12개월 딸 공개→유아식에 정성 가득(편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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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붕어빵인 12개월 딸과 정성 가득 유아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7회에서는 이정현 부부의 딸바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분리 수면 중인 딸 방으로 향한 이정현은 아직 잠들어 있는 남편 박유정과 딸 서아를 확인했다.
이후 이정현의 정성 가득 유아식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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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붕어빵인 12개월 딸과 정성 가득 유아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7회에서는 이정현 부부의 딸바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분리 수면 중인 딸 방으로 향한 이정현은 아직 잠들어 있는 남편 박유정과 딸 서아를 확인했다.
곧장 주방으로 향한 이정현은 미리 삶아놓은 콩을 생수에 곱게 갈았다. 우유를 잘 안 먹는 서아를 위해 직접 건강 두유를 만들어 먹이고 있다고.
이처럼 이정현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을 때 박유정이 품에 서아를 안고 등장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생후 12개월 차 서아의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애교에 스튜디오의 이모 삼촌들은 완전히 초토화 됐다.
이정현은 서아의 성격이 "잘 안 울고 성격은 너무 착하고 보채지를 않는다. 조용조용하고 순한 건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자랑했고, 이연복은 성격뿐 아니라 외모도 "아빠 붕어빵"이라고 외쳤다. 실제 서아는 선한 눈웃음까지 박유정의 어린 시절과 판박이였다.
뿐만 아니라 서아는 이정현의 자랑대로 믹서기 소음에도 울지 않고, 떨군 쪽쪽이는 스스로 주워 물며 남다른 의젓한 매력을 뽐냈다. 심지어 서아가 조간신문 보듯 혼자 책을 보는 모습에 "저런 아이라면 10명이라도 키우겠다"는 감탄이 흘러나왔다.
서아가 일어나고 이정현은 서아를 위한 아침밥 준비로 더욱 바빠졌다. 유아식 장인 이정현은 아기 조미료 3종 세트를 쓰고 있었다. 맛가루, 소금, 간장 모두가 홈메이드 천연 조미료. 이정현은 "저때쯤 되면 이유식이 질려서 잘 안 먹는다. 양념을 살짝씩 해줘야 한다. 당뇨 환자들도 저런 아기 간장, 소금을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가 몇 개 없는 서아를 위한 아침 메뉴는 부드러운 두부전과 간장 불고기, 잣죽 등이었다. 서아는 이정현이 요리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보채지 않고 아빠 박유정과 놀며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박유정은 서아를 위해 이정현의 대표곡 '와' 오르골을 틀어줬다. 그리고 서아는 몸을 들썩이며 이정현은 쏙 빼닮은 댄스 DNA를 표출했다.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서아의 무아지경 귀염댄스. 이정현은 "엄마의 끼를 갖고 있다"는 반응에 "자꾸 저렇게 춤을 춰서 큰일"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이정현의 정성 가득 유아식이 완성됐다. 이정현은 이처럼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리는 이유에 대해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힘들었다. 제가 스스로 공부해서 잘 먹는 아이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식감, 조리 방법이랑 색감, 모양 신경써서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명받은 박수홍은 나중에 자신의 2세가 탄생한다면 이정현처럼 해줘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정현은 "새벽 촬영 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만들고 나가고 지방 촬영 때도 서울에 올라와 이유식 하고 또 내려갔다"고 지난 정성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현은 지금까지의 이유식 레시피도 전부 기록해놓은 상황이었다. 이정현은 이를 나중에 책으로 엮어 낼 계획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박유정의 응원을 받은 이정현은 마라국물족발을 선보어 한해의 족발배추찜파스타, 류수영의 스햄순두부찌개, 박수홍의 고기더기꼬치를 꺾고 극찬 속에서 우승을 했다. 이정현은 "신랑이 갑자기 족발 먹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메뉴인데 신랑한테도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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