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20세 차력하다 데뷔 “인기 없었다”(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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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의 반전 과거가 언급됐다.
이날 류수영은 이화여대 교정을 걷다가 "어남선(본명)의 대학시절은 좀 짧았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데뷔해서. 1학년 때부터 방송 출연 시작하고 2학년 때 드라마 데뷔하고 하면서 차력 동아리였다"고 회상했다.
당시 20살이었던 류수영은 차력 동아리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때 류수영의 과거 영상 밑으로 '선뜻 다가가기 힘든 차력동아리 남학생'이라는, 이를 납득하는 자막이 덧붙여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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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수영의 반전 과거가 언급됐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7회에서는 류수영이 아침밥 나눔을 위해 이화여대를 찾았다.
이날 류수영은 이화여대 교정을 걷다가 "어남선(본명)의 대학시절은 좀 짧았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데뷔해서. 1학년 때부터 방송 출연 시작하고 2학년 때 드라마 데뷔하고 하면서… 차력 동아리였다"고 회상했다.
뜻밖의 '차력 동아리' 언급에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25년 전 '캠퍼스 영상가요'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20살이었던 류수영은 차력 동아리로 방송에 출연했다. 나름 역사 깊은 차력 동아리라고. 류수영의 선배는 개그맨 이승윤이었다.
류수영은 "운동하고 있으면 몇 명 구경 오긴 했는데 되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때 류수영의 과거 영상 밑으로 '선뜻 다가가기 힘든 차력동아리 남학생'이라는, 이를 납득하는 자막이 덧붙여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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