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간장 타겠지” 안은진, 한복 치마 걷고 속살 노출 ‘연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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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남자 마음을 애간장 태우기 위해 치마를 걷고 버선을 내렸다.
8월 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 연출 김성용, 천수진) 1회에서는 그네로 남심을 유혹하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유길채는 고집스레 치마를 걷으며 "그네를 타면 치맛자락이 들리면서 속치마가 언뜻언뜻 보이겠지. 그러나 운이 좋으면 속살도 살짝 보이겠지? 애간장들이 타겠지? 그래서 버선이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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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은진이 남자 마음을 애간장 태우기 위해 치마를 걷고 버선을 내렸다.
8월 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 연출 김성용, 천수진) 1회에서는 그네로 남심을 유혹하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길채는 꽃달임(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는 놀이)날을 맞아 동네의 사내와 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짝사랑 하는 남연준(이학주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을 세웠다.
유길채는 몸종 종종이(박정연 분)을 이끌고 그네로 향하더니 "너도 그 소문 들은 적 있지? 저 남쪽 남원인가 어딘가 하는 고을에서 과거 급제한 이몽룡이란 도령이 기생 딸 춘향이란 아이에게 반해 정실부인 삼았단다. 왜 이몽룡이 춘향이에게 반했는지 아냐"고 질문했다.
종종이가 "단옷날 그네 타다가 눈이 맞았다나 뭐라나"라고 답하자 유길채는 "그러니까 왜 그네 타는 것을 보고 반했겠냐는 것이다"라고 말한 뒤, 주변의 눈치를 살피곤 그네에 다리 한 짝을 올렸다.
이윽고 유길채가 치마를 걷어 올리는 모습에 종종이는 "왜 그러셔요"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고집스레 치마를 걷으며 "그네를 타면 치맛자락이 들리면서 속치마가 언뜻언뜻 보이겠지. 그러나 운이 좋으면 속살도 살짝 보이겠지? 애간장들이 타겠지? 그래서 버선이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길채는 버선을 일부러 살짝 내리고 비장하게 그네를 타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연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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