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알루미늄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천정인 2023. 8. 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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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4시 54분께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알루미늄은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가 쉬운 소재다.

당국은 공장에 보유하고 있던 알루미늄 양을 확인하는 한편 특수 약품으로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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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PG) [정연주,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함평=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일 오전 4시 54분께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알루미늄은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가 쉬운 소재다.

당국은 공장에 보유하고 있던 알루미늄 양을 확인하는 한편 특수 약품으로 불을 끄고 있다.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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