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5일, 토)…폭염 지속, 낮 최고 34도

조민주 기자 2023. 8.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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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울산앞바다의 파도는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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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3 경상감영 설(雪)렘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스노우 판타지존에서 내리는 인공 눈을 감상하고 있다. 2023.8.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5일 울산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앞바다의 파도는 0.5~1.5m 높이로 일겠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는 옥외작업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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