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벨라루스와의 국경 중 일부 폐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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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부전선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에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대거 배치된 데 대응해 벨라루스와의 국경 중 일부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이웃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실패한 무장반란 이후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된 4천여 바그너 용병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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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부전선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에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대거 배치된 데 대응해 벨라루스와의 국경 중 일부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리투아니아 내무부 측은 최종결정이 곧 내려질 것이라면서, 벨라루스 국경의 검문소 6곳 중 2곳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와 680km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이중 100km는 강둑과 호수로 물리적 장벽이 없는 상황입니다.
리투아니아는 이와 함께 자국에 머무는 벨라루스와 러시아 국적자 천 명이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보고 거주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이웃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실패한 무장반란 이후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된 4천여 바그너 용병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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