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정호영標 일식, 생각했던 맛 아니야"…'사당귀'

[서울=뉴시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제공) 2023.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추성훈이 요리 경력 30년 정호영에게 촌철살인을 날린다.

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9회에서는 추성훈이 정호영 셰프의 식당에 방문한다. 이날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특별 MC로 출연한다.

앞서 정호영은 일본 오사카 출생의 추성훈에게 오사카 유학을 언급하며 그와의 공통점을 드러낸다. 정호영의 가게를 찾은 추성훈은 "가장 자신 있는 2가지"를 요청하고 정호영은 일본식 냉우동과 온우동을 대접한다.

정호영의 우동을 처음 맛본 추성훈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생각했던 맛이 아닌데?"라고 평가해 정호영을 당황케 한다. 이에 멈추지 않고 추성훈은 정호영에게 "육수 맛이 강하다", "면발은 반만 담가야 한다" 등의 훈수를 둔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백종원보다 질문이 많네"라며 고개를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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