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법정에 간 트럼프… 이번엔 ‘대선 불복’ 혐의

2023. 8. 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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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3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 연방 법원에 출석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변호사 토드 블랜치를 그린 삽화. 미국의 법정 화가 제인 로젠버그가 그렸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 패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투표 인증을 지연시키려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기소됐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고 이번 기소를 ‘정치적 박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다음 심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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