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싸는 잼버리 영국 대원들.."벨기에도 고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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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전체 참가자의 10% 넘게 차지하는 영국이 4천 5백여 명의 영국 잼버리 참가자들을 철수 시키기로 했습니다.
영국스카우트 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입영한 전체 영국 청소년 참가자 4천 5백여 명의 고통을 해소하겠다며 새만금을 떠나 내일(6일)까지 서울 소재 호텔로 이동시킨 뒤 오는 13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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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전체 참가자의 10% 넘게 차지하는 영국이 4천 5백여 명의 영국 잼버리 참가자들을 철수 시키기로 했습니다.
영국스카우트 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입영한 전체 영국 청소년 참가자 4천 5백여 명의 고통을 해소하겠다며 새만금을 떠나 내일(6일)까지 서울 소재 호텔로 이동시킨 뒤 오는 13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국 대원들은 잼버리 현장에 있는 동안 폭염과 음식, 식수, 위생 등의 문제들에 대해 주최측에 최대한 협조하려 노력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참가자들은 폭염과 음식, 위생 문제를 지적했는데 비건이나 할랄 등 특성에 맞는 음식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어젯밤(4일) 잼버리 참가국 대표단과 조직위의 내부 회의에서도 할랄 음식 등 참가자들의 요구에 맞춘 식사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고 제 때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대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1천여 명이 참가한 벨기에 역시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영국 대원들의 공식적인 퇴영신청서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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