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韓 마약사범 사형집행에 "외국인도 동등하게 법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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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한국인 마약사범의 사형 집행과 관련해 외국인 범죄자도 동등하게 법률을 적용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어제 우리 국민에 대한 사형 집행에 한국 외교부 당국자가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마약범죄는 세계가 인정한 심각한 범죄로, 사회적으로 매우 해롭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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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한국인 마약사범의 사형 집행과 관련해 외국인 범죄자도 동등하게 법률을 적용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어제 우리 국민에 대한 사형 집행에 한국 외교부 당국자가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마약범죄는 세계가 인정한 심각한 범죄로, 사회적으로 매우 해롭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법률에 따라 A 씨의 각종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했고 적시에 가족 면회를 주선했다"며 "중국 주재 한국영사관이 영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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