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띠동갑 아내 위해 200만원 명품 코트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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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늦둥이 딸을 위해 플렉스했다.
해당 영상엔 김구라가 아내, 21개월 된 딸과 함께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에 제가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줬는데 안 입더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더라"라며 "그 후로는 사주지 않고 돈으로 줬는데 오늘 한번 제가 아내 옷을 골라보려고 한다. 평소 아내 스타일을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구라는 딸을 위한 여름 상하의와 원피스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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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늦둥이 딸을 위해 플렉스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엔 '[할.거.남]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Ep.90'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엔 김구라가 아내, 21개월 된 딸과 함께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파주에 위치한 아울렛을 방문했다. 그는 "아마 우리가 통일되면 개성에서 파주를 많이 올 것"이라며 "여기에 옷을 사러 종종 온다. 저는 옷을 사려고 하는데 맞는 게 없다"며 자신의 옷보다 아내와 아이의 옷 쇼핑에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에 제가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줬는데 안 입더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더라"라며 "그 후로는 사주지 않고 돈으로 줬는데 오늘 한번 제가 아내 옷을 골라보려고 한다. 평소 아내 스타일을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구라는 딸을 위한 여름 상하의와 원피스를 구입했다. 이어 아내를 위해 200만 원에 달하는 명품 코트를 구입했다. 김구라는 "일시불로 갑시다. 저 이거 할부 안 합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파란 티셔츠와 재킷 상의를 자신에게 선물하며 만족해했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를 두고 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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