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당 현수막 이대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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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4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및 5개 구청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 현수막 특별점검'을 지난 3일부터 9월 2일까지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태풍 등 강풍 발생 시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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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점검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태풍 등 강풍 발생 시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신호기, 도로표지, 안전표지를 가리는 현수막,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현수막, 보행자 통행 장소 및 교차로 주변에 2m 이하로 설치된 현수막, 가로등에 2개 초과해 설치된 현수막, 15일 표시기간을 경과한 현수막 등이다.
창원시는 각 정당 방문과 공문 발송을 통해 현수막에 대한 정비와 게시 자제를 요청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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