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영장 발부…이성만은 기각(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이 구속됐다.
이성만(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은 구속을 면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이 구속됐다. 이성만(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은 구속을 면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이 의원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에 관한 자료들이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는 현재까지의 수사내용 및 피의자의 관여 경위와 관여 정도, 피의자의 지위, 이 법원의 심문 결과 등에 의하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0분까지 약 2시간40분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