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영국 스카우트 대원 4000명 잼버리 야영장 철수···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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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방송이 무더위속에 진행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 행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장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행사의 표준관행을 준수해 대사관 영사 직원들은 사전 계획에 따라 영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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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방송이 무더위속에 진행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 행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장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BBC는 영국 스카우트 측이 4000명 이상의 대원들이 35도의 기온 속에서 호텔로 이동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우트연맹은 성명을 내고 “전체적으로 현장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앞으로 이틀에 걸쳐 대원들을 호텔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연맹 측은 “영국 자원봉사팀이 청소년들과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음식과 물을 확보하고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로부터 보호하고, 이 규모의 행사에 적합한 화장실과 세탁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함께 아주 열심히 일했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처음 계획대로 잼버리 행사가 폐막한 다음날인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영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영국 스카우트, 그리고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고 주한 영국 대사관이 발표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행사의 표준관행을 준수해 대사관 영사 직원들은 사전 계획에 따라 영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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