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뮤지컬 ‘고헌 박상진’ 공연
[KBS 울산] 제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실경 뮤지컬 <고헌 박상진>이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고 울산 출신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독립의지를 뮤지컬로 표현합니다.
실제 역사적 장소인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펼쳐져 보다 더 생동감 있게 고헌 박상진의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100여점에 달하는 판화와 드로잉, 아트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야수파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앙리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입니다.
[예채영/현대예술관 큐레이터 : "20세기 최고의 거장 화가 중 한 명을 뽑으라면 앙리 마티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마티스는 회화, 조각, 판화 그리고 아트북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판화 그리고 아트북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실 수가 있어서…."]
녹색과 푸른색의 조화에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전시 <푸릇푸릇>입니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하나?” 작가는 달빛, 바다, 숲과 같은 자연과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 속에 한 인물과 개를 내세워 질문을 던집니다.
시멘트 위에 그림이 펼쳐집니다.
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추억 속에 빠져들 수 있는 전시 '기억 속 인상'입니다.
거칠지만 부드러운 면이 만들어지고, 독특한 색을 부여하며 색다른 추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과 면으로 표현하는 푸릇푸릇과 기억속인상은 9월 달까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열립니다.
주말&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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