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식용유 보관창고 화재…2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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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소재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2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한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37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10시49분께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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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소재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2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한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 2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1개동은 부분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장비 37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10시49분께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다만 창고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다량 보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돼 완진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전망이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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