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강남역에 배치된 이중무장 경찰특공대원과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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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 서현역 등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는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살인예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과 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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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 서현역 등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는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살인예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과 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 오는 5일부터는 전술 장갑차 10대를 추가 배치, 초기에 범죄 분위기를 완전 제압해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4.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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