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강남역에 배치된 이중무장 경찰특공대원과 장갑차

조수정 2023. 8. 4.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 서현역 등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는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살인예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과 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 서현역 등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는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살인예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과 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 오는 5일부터는 전술 장갑차 10대를 추가 배치, 초기에 범죄 분위기를 완전 제압해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4. chocryst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